카테고리: 뉴스_주식 발행일: 2026-07-02 키워드: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률 80% HBM4 매출 본격화 전망

SK하이닉스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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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점유율 58%,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63조 원, LS증권 목표주가 330만 원.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7월 29일)를 앞두고 시장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마이크론이 2분기 영업이익률 80.4%로 전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자, SK하이닉스도 이 수치를 넘어설 수 있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HBM4 매출 본격화와 영업이익률의 상관관계를 짚었다.


2분기 컨센서스: 영업이익 63~71조 원

SK하이닉스의 2분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액 82조 8,326억 원(전년 동기 대비 +272.6%), 영업이익 63조 3,955억 원(+588.1%)이다. 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증권 71조 원, KB증권 69조 원을 제시하는 등 강세 전망이 우세하다. 1분기 영업이익(58조 원대)을 다시 한번 경신할 것이 유력하다.

영업이익률 80% — 엔비디아·TSMC를 넘는 수치

가장 큰 관심사는 영업이익률이다. 1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은 71.53%로 자체 신기록이었다. 2분기 전망치는 76.53% 수준이지만, 마이크론이 80.4%를 기록하며 기준점을 높였다. 이 수치는 엔비디아나 TSMC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반도체 기업으로서는 역사적인 수익성이며, SK하이닉스도 이를 돌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BM 점유율 58%는 여전히 압도적 1위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기준 1분기 HBM 글로벌 점유율은 SK하이닉스 58%, 삼성전자 21%다. 전년 동기 69%에서 하락했지만 경쟁 구도를 감안하면 여전히 압도적이다. HBM3E가 현재 매출의 주력이며, 엔비디아 H100·H200·블랙웰 시리즈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HBM4 매출 하반기 급증 전망

올 하반기부터 HBM4 매출이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루빈에 탑재될 HBM4 공급 계약이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4E 샘플도 엔비디아에 공급 중이며, ASP(평균판매단가) 인상 가능성까지 겹쳐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더 강해질 수 있다.

LS증권 목표주가 330만 원 — 어떻게 산출됐나

LS증권은 HBM4E 기술 경쟁력과 ASP 인상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30만 원으로 상향했다. 2026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230~250조 원 수준임을 감안한 밸류에이션이다. 현재 주가 대비 약 15~20% 상승 여력이 있다는 계산이다.

2026년 HBM 시장 구조 전망

SK하이닉스 뉴스룸은 2026년 HBM 출하 구조를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제품 비중
HBM3E 전체의 약 3분의 2
HBM4 점진적 비중 확대
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2027년 본격화

HBM3E가 당분간 주력을 유지하면서, HBM4가 하반기부터 비중을 넓혀가는 구조다.

투자자 체크포인트: 7월 29일 발표 전 확인할 것

7월 29일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발표 전후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세 가지다. 첫째, 영업이익률이 마이크론의 80.4%를 돌파하는지. 둘째, 3분기 HBM4 공급 계약 수량과 가이던스 공개 여부. 셋째, HBM4E 양산 시점 발표 여부다. 이 중 하나라도 긍정적으로 확인되면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이 생긴다.

정리 — SK하이닉스 2분기는 '수익성의 시험대'

절대적인 이익 규모도 중요하지만, 2분기 SK하이닉스 실적의 핵심은 마이크론을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느냐다. HBM 시장 1위라는 구조적 우위에 HBM4 매출 본격화 모멘텀이 더해진 만큼, 목표주가 330만 원을 향한 여정은 아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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