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생활 | 발행일: 2026-08-05

노인 돌봄 방문요양

Photo by Nick Karvounis on Unsplash

2026년 장기요양 재가급여 월 한도액이 등급별로 최대 24만 7,800원 인상됐습니다. 1등급 수급자는 월 251만 원까지 방문요양·주야간보호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요양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면 바뀐 한도와 본인부담금을 지금 확인하세요.


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란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노인성 질병을 가진 사람이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울 때 국가가 요양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재가급여는 요양원(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생활하면서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 방문요양: 요양보호사가 집을 방문해 식사·청소·목욕·산책 등 지원
  • 방문목욕: 이동 목욕 차량으로 자택 목욕 지원
  • 방문간호: 간호사·물리치료사 방문으로 건강 관리
  • 주야간보호: 낮 시간 또는 야간 요양기관 이용
  • 단기보호: 보호자 부재 시 일시적 요양기관 이용
  • 복지용구: 휠체어·전동침대·욕창방지 매트 등 지원

이 서비스들을 등급별 월 한도액 범위 내에서 조합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6년 등급별 재가급여 월 한도액

장기요양 등급 2025년 한도액 2026년 한도액 인상액
1등급 약 231만 원 약 251만 원 +약 20만 원
2등급 약 208만 원 약 233만 원 +약 25만 원
3등급 약 155만 원 약 174만 원 +약 19만 원
4등급 약 143만 원 약 162만 원 +약 19만 원
5등급 약 120만 원 약 139만 원 +약 19만 원
인지지원 등급 약 60만 원 약 67만 원 +약 7만 원

※ 정확한 금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식 고시 기준 확인 필요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인상폭이 가장 큽니다. 1등급의 경우 3시간 방문요양을 월 44회까지 이용 가능하게 됐습니다 (2025년 41회에서 확대).


본인부담금 계산법

재가급여를 이용하면 비용 전액을 내는 게 아닙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담: 총 비용의 85%
  • 수급자 본인 부담: 총 비용의 15%
  • 기초생활수급자: 본인부담금 전액 면제
  • 차상위계층: 본인부담금 6%로 감경

한도액을 초과하는 이용분에 대해서는 공단 급여가 없어 전액 본인 부담이 됩니다. 한도액 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주야간보호 추가 이용 혜택

주야간보호를 월 15일 이상(1일 8시간 이상) 이용하면 해당 월 한도액의 20% 범위 내에서 추가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2등급 수급자(월 한도 233만 원)가 주야간보호를 월 15일 이상 이용할 경우, 추가로 약 46만 6,000원까지 더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 돌봄 부담이 큰 가구에서 주야간보호를 최대한 활용하면 실질 지원 범위가 넓어집니다.


2026년 장기요양보험의 주요 변화

보험료율 인상

2026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인상됐습니다. 건강보험료에 이 비율을 곱해 장기요양보험료가 결정됩니다.

  • 건강보험료 월 15만 원 납부 시 → 장기요양보험료 약 1만 4,172원 추가
  • 직장가입자의 경우 사업주와 반반(50%) 부담

재가서비스 확대

  • 병원 동행 서비스: 홀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수급자를 위해 요양보호사가 동행하는 서비스 확대 시행
  • 낙상 예방 서비스: 가정 내 낙상 위험 요소 점검 및 보조도구 지원 강화
  • ICT 기반 돌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원격 건강 모니터링 시범 확대

등급 신청 방법 — 아직 등급 없는 분

부모님이 아직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경우, 지금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창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복지로(www.bokjiro.go.kr), 전화(☎1577-1000)
  • 조사 과정: 공단 직원이 자택 방문 → 기능 상태 평가 → 등급 판정 위원회 심의
  • 판정 소요 기간: 신청 후 약 30일 내외

등급 기준 (인정 점수)

등급 인정 점수 주요 상태
1등급 95점 이상 일상생활 전반 전적 도움 필요
2등급 75~95점 미만 일상생활 상당 부분 도움 필요
3등급 60~75점 미만 일상생활 일부 도움 필요
4등급 51~60점 미만 신체 기능 일부 제한
5등급 45~51점 미만 치매 특별등급
인지지원 등급 45점 미만 치매 초기 단계

가족이 알아야 할 실전 팁

  • 한도액 배분 전략: 방문요양만 이용하기보다 방문목욕·주야간보호를 혼합하면 가족 부담이 줄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복지용구 신청: 전동침대·욕창매트리스·수동휠체어 등은 구매 또는 대여 방식으로 한도액 내 이용 — 놓치지 말고 신청
  • 요양기관 비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 기관 찾기' 서비스에서 평가 점수 비교 후 선택
  • 이의신청: 판정 등급이 실제 상태보다 낮다고 판단되면 판정 후 90일 이내 이의신청 가능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기초연금 2026 — 만 65세 이상이라면 월 34만원, 신청자격·방법 총정리 2026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총정리 — 복지·세금·보험 핵심 변화 한눈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