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와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체 국민의 70%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주유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체감 혜택이 큽니다. 5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일반 가구 신청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지원 금액: 우리 집은 얼마 받을까?

지원금은 거주 지역과 가구 특성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할 경우 추가 혜택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족)
    • 수도권: 45만 원
    • 비수도권: 50만 원
    • 인구감소지역: 최대 55만 원 (기본+5만 원 추가)
  • 일반 대상자 (소득 하위 70%)
    • 수도권: 10만 원
    • 비수도권: 15만 원
    • 인구감소지역: 최대 20만 원 (기본+5만 원 추가)

2. 대상자 확인 기준: 건강보험료가 핵심

본인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지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판별합니다.

  • 4인 가구 기준: 연 소득 약 1억 1,600만 원 이하가 기준선이나, 금융자산이 많은 고액 자산가는 제외될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신청 사이트나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하면 대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신청 기간 및 방법 (5월 18일 시작)

1차 취약계층 신청은 이미 마감되었으며, 현재는 일반 가구 대상 2차 신청 기간입니다.

  • 신청 기간: 2026년 5월 18일 ~ 7월 3일
  • 온라인 신청: 평소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앱,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 오프라인 신청: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 방문

4. 주유소 결제 가능! 사용처 확대 소식

이번 지원금의 가장 큰 장점은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매출 제한(30억 원 이하) 때문에 대형 주유소 이용이 어려웠으나, 5월 1일부터는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기름값을 지원금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5. 사용 기한 및 주의사항

지원금은 2026년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전액 국고로 환수되어 소멸되니 반드시 기한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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