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기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고정금리가 연 7%를 넘어섰다. 3억 원 대출 시 연간 이자만 2,100만 원, 월 175만 원에 달한다.


현재 주담대 금리 현황

구분 금리 범위 특징
고정금리 연 6.8~7.5% 5년 고정 후 변동 전환
변동금리 연 5.9~6.8% 6개월마다 금리 조정
혼합형 연 6.3~7.0% 초기 3년 고정

고정 vs 변동, 지금 어느 게 유리할까

고정금리가 유리한 경우: 금리 추가 상승 우려 시, 상환 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 소득이 안정적이고 리스크를 피하고 싶은 경우

변동금리가 유리한 경우: 금리 하락 전망 시, 3~5년 내 매도 계획이 있는 경우, 금리 변동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 경우


지금 집 사도 될까?

전문가들은 엇갈린다. 매수 찬성 측: 금리 정점 인근에서 매수하면 향후 금리 하락 시 이자 부담 감소 + 집값 상승 효과. 매수 반대 측: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가계부채 부담, 경기 둔화 시 집값 조정 위험.

핵심은 월 상환액이 월 소득의 30% 이하인지 여부다. 이를 초과하면 생활이 빠듯해지고 위기 시 대응력이 떨어진다.


절약 팁: 금리 낮추는 방법

  • 은행별 금리 비교 필수 (같은 조건도 은행마다 0.3~0.5%p 차이)
  • 우대금리 항목 최대 활용 (급여이체, 자동납부, 신용카드 실적)
  • 정책 대출 우선 검토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 조건 충족 시 시중보다 1~2%p 저렴)

지금은 주담대를 받기 전 반드시 금리 비교와 상환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하는 시기다. 은행연합회 '대출금리 비교공시' 사이트를 꼭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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