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07-17
카테고리: 생활

에너지 절약 이미지

사진: Autotrader UK / Unsplash


"작년보다 기준이 쉬워졌다는데, 나도 받을 수 있을까요?" 여름 전기요금 걱정과 함께 에너지캐시백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부터 12월까지 에너지캐시백 절감 기준이 기존 3%에서 1%로 완화됩니다. 작년에 못 받으셨던 분들도 올해는 도전해볼 만합니다.


2026 에너지캐시백, 달라진 점

핵심 변화: 절감 기준 3% → 1% 완화

기존에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전기 사용량을 3% 이상 줄여야 캐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6년 하반기(7~12월)부터는 1% 이상 줄이면 됩니다. 훨씬 문턱이 낮아진 거죠.

캐시백 지급 규모

절감한 전기 사용량 1kWh당 최대 120원이 캐시백으로 지급됩니다. 여기에 스마트 계량기(AMI)가 설치된 가구는 1kWh당 500원이 추가됩니다.

구분 캐시백 단가
일반 가구 최대 120원/kWh
AMI 설치 가구 120원 + 500원 = 최대 620원/kWh

어떻게 신청하나?

한전ON 앱 설치

한국전력 공식 앱 '한전ON'에서 신청합니다.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한전ON'을 검색해 설치하세요.

신청 절차

  1. 한전ON 앱 실행 후 로그인 (고객번호 또는 공동인증서)
  2. 하단 메뉴에서 '에너지캐시백' 또는 '절약 이벤트' 탭 선택
  3. 에너지캐시백 프로그램 신청 버튼 클릭
  4. 본인 주거지 공급 가구 확인 후 신청 완료

신청 기간: 2026년 7월부터 신청 가능 (상시 신청)

지급 시기: 신청 월 다음 달부터 절감 실적을 반영해 캐시백 지급


캐시백 계산 예시

예를 들어 작년 7~8월에 200kWh를 사용했고, 올해 같은 기간에 196kWh를 사용했다면 4kWh를 절감(2% 절감)한 것입니다. 기준(1%)을 충족했으니 4kWh × 120원 = 480원 캐시백을 받습니다. AMI 가구라면 4kWh × 620원 = 2,480원입니다.

금액이 크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 제도의 진짜 목적은 절감 습관 형성입니다. 에어컨 온도 1도 올리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 플러그 뽑기, 냉장고 문 자주 열지 않기 같은 작은 행동들이 쌓이면 전기요금 자체를 줄이는 효과가 있거든요.


여름철 전기 절약 꿀팁

에너지캐시백을 받기 위한 1% 절감을 넘어서, 실질적인 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방법들입니다.

에어컨 온도 설정: 권장 온도는 26~28도. 1도 낮출 때마다 전력 소비 7% 증가.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체감 온도를 낮추면서 전기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심야 요금 활용: 한전 심야 할인 시간대(23:00~09:00)에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을 돌리면 전기요금이 줄어듭니다.

냉장고 관리: 냉장고는 내부 온도를 3~4도, 냉동실을 -18도로 설정. 음식을 70% 이하로 채워야 냉기 순환이 잘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

에너지캐시백은 주거용 고압·저압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업용 전기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한전ON 앱에서 내 공급 조건을 먼저 확인하세요.

또한 절감 실적은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하기 때문에, 작년에 이미 절약을 많이 한 가구는 올해 추가 절약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처음 신청하는 분들에게 특히 유리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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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캐시백 신청은 5분이면 됩니다. 한전ON 앱 열어서 신청해두면, 올여름 에어컨 마음껏 켜면서도 캐시백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기준이 1%로 낮아진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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