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07-17
카테고리: 생활

복지 혜택 이미지

사진: rupixen / Unsplash


7월부터 정부 복지 정책이 여러 개 바뀝니다. "뭐가 달라지는 거야?" 하고 찾아보면 내용이 복잡해서 지치는 분들을 위해, 실생활과 가장 관련 깊은 변화들만 뽑아 정리했습니다.


아동수당 — 8세 미만 → 9세 미만으로 확대

7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기존 8세 미만(만 7세까지)에서 9세 미만(만 8세까지)으로 1세 확대됩니다. 매달 10만 원씩 지급되며, 올해 8세가 된 아이를 키우는 가구는 복지로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해야 합니다. 자동 연장이 아니니 주의하세요.

신청 방법: 복지로(www.bokjiro.go.kr) → 복지급여 신청 → 아동수당


청년내일저축계좌 — 지원 대상 50% 이하로 축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저소득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3년 만기 시 약 1,440만 원 수령 가능).

2026년 하반기부터 지원 기준이 강화되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청년으로 대상이 좁아집니다. 기존에는 100% 이하까지 신청 가능했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축소된 겁니다. 해당 조건이 되는 청년이라면 서둘러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복지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자산형성포털(www.bokjiro.go.kr)


서울 마을버스 — 환승 유효 시간 1시간 → 2시간 연장

서울시는 7월부터 마을버스와 다른 대중교통 간 환승 유효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렸습니다. 마을버스 환승 중 유효 시간이 초과해 추가 요금을 냈던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적용 대상: 서울 마을버스 ↔ 시내버스·지하철 환승


그 밖에 달라지는 것들

기준중위소득 6.51% 인상 → 각종 복지 기준선 상향

앞서 설명한 생계급여 외에도, 의료급여(기준중위소득 40% 이하), 주거급여(48% 이하), 교육급여(50% 이하) 등 모든 기초생활보장 급여의 기준선이 함께 올라갑니다. 작년에 아슬아슬하게 탈락했다면 올해 재신청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 단가 인상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활동비가 인상됩니다. 공익활동 참여 노인의 월 활동비가 소폭 올라갑니다. 참여 중인 어르신이 계신다면 관할 노인복지관에 문의해보세요.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

올해 만 8세가 된 자녀가 있다면 아동수당 추가 신청 필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청년이라면 청년내일저축계좌 서둘러 확인.
서울 마을버스 이용자라면 환승 유효 시간 2시간 활용.
작년에 복지 수급 탈락한 경우라면 기준중위소득 인상 반영하여 재신청 검토.


주의해야 할 점

정책 시행 시기와 구체적인 신청 조건은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복지로 또는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정확한 조건을 확인한 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모집 시기가 정해져 있으니 공고를 놓치지 않도록 복지로 알림을 설정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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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혜택은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 위에 나온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오늘 바로 복지로에서 확인해보세요. 신청하는 데 10분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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